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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클럽, 제일평화시장 등의 도매시장 상인들은 대부분은 자기가 옷을 만들어서

디자이너 클럽, 제일평화시장 등의 도매시장 상인들은 대부분은 자기가 옷을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이었다. 대개는 나처럼 정식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모두들 옷을 좋아하고 또 옷으로 큰 돈을 벌 욕심을 가진 이들이었다. 그래서 각자 개성들도 강했고 색깔들도 다양했다. 나뿐..

카테고리 없음 2016.01.25

19살 고3 때였다. 워낙 빈티지를 좋아했던 나는 곧 머지 않아 빈티지가 유행할 거라 확신했었다.

19살 고3 때였다. 워낙 빈티지를 좋아했던 나는 곧 머지 않아 빈티지가 유행할 거라 확신했었다. 당시에는 빈티지가 유행하기 전이었는데 그때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빈티지의 개념은 미국에서 입다 버린 쓰레기 옷들을 한국에 들여와 젊은이들이 입고 있는것, 그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

카테고리 없음 2016.01.22

학교 친구들이 엉덩이가 반질반질한 교복을 입고 다닐 때에도 우리는 스타일에 주고 스타일에 사는 폼생폼사로 거리를 누볐다.

학교 친구들이 엉덩이가 반질반질한 교복을 입고 다닐 때에도 우리는 스타일에 주고 스타일에 사는 폼생폼사로 거리를 누볐다. 이때 어울려 다녔던 친구들의 소식을 간간이 들으면 사람 사는 모양이 참 여러 가지다 싶다. 그때에는 다들 비슷한 날라리 한통속이었는데 지금 어떤 친구는 ..

카테고리 없음 2016.01.22

홍헌표 님이 진솔하고 담백하게 정성 들여 쓴 책 나는 암이 고맙다는 1장부터 4장까지

홍헌표 님이 진솔하고 담백하게 정성 들여 쓴 책 나는 암이 고맙다는 1장부터 4장까지 저자 자신의 구체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이 때론 눈물겹고 때론 웃음이 나며 더불어 행복해지는 기쁨을 맛보게 해줍니다. 밝고 긍정적인 인생관, 아픔을 받아들이는 겸..

카테고리 없음 2016.01.21